포항시산림조합

1962년 발족한 영일군산림조합은 2000년 임업협동조합법을 인가 받고
포항시산림조합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포항시산림조합은 사유림경영을 돕고 산주의 편의를 위한
산림경영계획 작성을 포함한 각종 행정업무를 대행하는 등
산주‧임업인을 위한 산림경영지도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산림을 가꾸기 위한 조림사업, 숲가꾸기 사업, 산림보호,
임도시공, 사방, 등산로정비, 해안림방재 등과 같은 사업을
실행하고 있으며, 1994년부터 조합원과 지역민들을 위한
예금·적금·대출 등의 상호금융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산림자원조성사업

현재 포항시산림조합은 지속가능한 산림조합과 산림의
잠재적 가치인식변화를 위해 2017년부터 종합발전계획을
세워 흥해읍 대련리에 부지를 확보하고 숲카페, 상설나무시장,
송이버섯 수매, 임산물전시판매장, 로컬푸드직매장, 뷔페식당 등
다각화된 유통사업을 펼쳐나가고 있으며, 야외공연장과
가족놀이터 등 산림문화광장을 조성하고 다양한 공연을 유치하여
지역민에게 휴식과 문화향유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2021년에는 ‘포항시 민간정원 1호’로 등록되어 정원에서
식물‧생태학습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며,
건전한 휴양문화공간을 조성해가고 있다.